'학폭재판 불출석' 권경애 손해배상 소송 조정 회부
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을 대리하면서 재판에 불출석해 패소 판결을 받은 권경애 변호사를 상대로 유족 측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이 조정 절차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유족 측이 권 변호사 등을 상대로 낸 2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지난달 27일 조정에 회부했습니다.
조정이 결렬될 경우 다시 재판 절차가 진행됩니다.
권 변호사는 재판 기일에 세 차례 불출석해 지난해 11월 항소심에서 패했고, 이에 대해 대한변협은 지난 6월 징계위원회를 열고 정직 1년 처분을 의결했습니다.
김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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