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저녁 8시 20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있는 2천 가구가 넘는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정전으로 6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119구조대에 구조됐고, 주민들이 무더위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1시간 반 만에 복구 작업을 마무리하고, 정전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혜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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