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무량판 아파트 공사장 27곳 점검…문제없어"

서울시가 무량판구조를 적용한 공동주택 공사 현장을 점검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 대상은 무량판구조를 적용한 공동주택과 일반건축물 공사현장 23개소와 유사한 구조를 적용한 현장 4개소로 총 27곳입니다.

조사 결과 점검 대상 중 철근 배근이나 콘크리트 압축 강도에서 문제가 발견된 곳은 없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철근누락 사태를 계기로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무량판 구조 아파트를 긴급 점검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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