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YTN, 실수 아닌 고의…고소 등 대응"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관련 뉴스에 자신의 사진을 쓴 YTN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11일) 입장문에서 "YTN은 기술적 오류 등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실수가 아닌 고의이자 역대급 방송 사고라고 설명한다"며 "민감한 시기에 명예를 훼손하고도 24시간이 지나서야 사과방송을 하겠다는 것은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YTN이 제기해온 의혹들을 '흠집내기'로 규정하고 "방송통신심위원회 제소, 명예훼손에 대한 민·형사상 고소·고발 등 모든 가용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덕재 기자 (
[email protected])
#이동관 #최종원 #YTN #방통위 #방심위 #제소 #민형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