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라바라바라밤'
늦은 밤 굉음을 내며 시내를 질주하는 폭주족.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에는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중 하나였습니다.
특히 광복절이나 삼일절 같은 국경일에 모여 도심을 질주하는 것은 그들에게 하나의 연례행사였습니다.
수십 대의 오토바이 무리가 도로를 점거하며 중앙선을 넘나들고 역주행을 하는 등 위험천만한 행동을 일삼았습니다. 또 단속 나온 경찰을 조롱하거나 주유소를 습격해 기름을 훔치는 일도 종종 있었습니다.
여기에 자동차 폭주족도 가세했는데요.
소음을 유발하는 장치나 다른 운전자의 시야를 해치는 안개등을 설치하는 등 불법행위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경찰 단속을 피하려고 번호판을 접어 다니기도 했죠.
지금은 경찰의 단속이 강화돼 보기 어렵지만, 당시만 해도 큰 사회 문제로 여겨졌던 폭주족.
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폭주족의 모습을 상암동비디오에서 보여드립니다.
#상암동 #비디오 #90년대 #2000년대 #레트로 #라떼는말이야
YTN 이자은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812065341654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