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도권 오피스텔 매매·전세 70%가 하락 거래
올해 수도권 오피스텔의 매매·전세 거래의 70% 이상이 작년보다 가격이 하락한 값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등록된 수도권 오피스텔 전세 계약을 분석한 결과, 작년과 올해 동일 단지, 층에서 거래가 있던 6,500여건 중 73%는 거래가가 하락했습니다.
매매가격도 동반 약세여서 수도권 오피스텔 2,700여건의 매매 거래 중 71%는 하락 거래였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아파트 시장의 거래량이 늘고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는 것과 달리, 오피스텔 시장은 매매·전세 모두 하락해 '깡통주택·깡통전세' 위험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서형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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