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순 수출 8% 감소…11개월 넘게 감소세 지속
반도체와 대중국 수출 부진이 이어지면서 9월 초순 수출이 11개월 넘게 감소세가 지속됐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9월 1∼10일 수출액은 148억6,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9% 줄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1년 전보다 28.2%, 자동차부품이 15% 석유제품이 14% 줄었습니다.
국가별로는 대중국 수출이 17.7% 줄어든 반면, 대미국 수출은 2.3% 늘었습니다.
무역수지는 16억4,400만 달러 적자로, 올들어 누적 무역적자는 254억2,00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김동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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