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일단 대통령이 지명을 해야 그다음부터 검증 작업이 들어가는 거니까요. 지켜보도록 하고. 이번에 국방장관과 함께 거론되는 부처가 문체부 그리고 여가부거든요. 그중의 문체부 장관에 지금 유인촌 전 장관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과거 영상이 많이 회자가 되잖아요. 그래서 하나 준비해봤습니다. 보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유인촌 /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지난 2008년 10월) : 사진 찍지마. 이 XX. 찍지마. 성질 뻗쳐서 정말, XX 찍지마! 말로 표현되는 언어도 언어지만 그 말에 실려있는 감정이나 이런 것이 훨씬 더 마음을 아프게 하죠. 어쨌든 잘 참지 못하고 그런 것들이 순간, 사실은 안 그랬으면 괜찮았을 텐데 지금도 이렇게 갑자기 플래시가 갑자기 터지는 바람에 제가 너무 깜짝 놀라서 얘길 하다가 그렇게 됐습니다.]
◇앵커> 당시 논란이 됐던 장면, 그리고 사과하는 모습까지 저희가 보여드렸습니다. 이명박 정부 때 장관을 했었고요. 저런 논란이 있었습니다. 유력한 것 같습니다, 일단. 어떻습니까?
◆장철민> 보통 개각이라고 하는 게 앞으로 국정운영을 어떻게 하겠다는 비전을 보여주는 그런 메시지가 있어야 되잖아요. 지금 윤석열 정부의 개각의 방향이든 아니면 최근의 행태도 우리는 과거로 돌아가자. 그냥 역사든 우리 사회든 퇴행하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다, 이걸 보여주는 인사 같아요. 실제로 여의도에서 정말 막말이든 뭐든 싸우는 장관, 우리 사회를 과거로 되돌리는 장관, 그런 장관을 인선을 하신 거라면 너무나 적절한데 우리가 정말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자, 우리의 여러 가지 현안 문제든, 문화체육부 장관이니까 저희의 앞으로의 문화적인 어떤 문제들에 대한 지금 K컬처나 여러 가지 과제들을 더 한 단계 발전시키고 더 글로벌하게 발전해 나가자라는 그런 비전에는 도대체 도무지 단 하나의 장점이라도 있나. 그런 정말 의문 그 자체인. 정말로 저는 국민의힘 의원님들도 동의하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앞으로 인사청문회를 하고 하겠지만. 정말 궁금한 인사입니다.
◇앵커> 궁금하다고 하니까 답변을 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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