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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북-러 새로운 전성기"...오늘 러 방문 일정 마칠 듯 / YTN

YTN news 202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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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태평양 함대가 동북아 평화·안전 기여"
北 "북·러 두 나라 관계 발전·협조 새 전성기"
김정은 블라디보스토크 방문에 北 군부 실세 동행


러시아를 방문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 러시아 태평양함대가 있는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북·러 간에 새로운 전성기가 열리고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문경 기자!

북한 매체가 어제 있었던 김 위원장의 블라디보스토크 군 기지 방문 소식을 전했군요?

[기자]
네, 북한 관영 매체들이 일제히 김정은 위원장의 블라디보스토크 방문 소식을 전했는데요.

김 위원장이 어제 블라디보스토크를 찾아 러시아 공군 비행장과 태평양함대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크네비치 군 비행장에서 각종 전략폭격기와 다목적 전투기 등을 시찰하고, 전략핵 잠수함과 수상함, 항공대 등을 갖춘 러시아 태평양함대를 방문했습니다.

태평양함대에서 러시아 대잠호위함에 승선해 시설을 둘러본 뒤 태평양함대 장병들이 동북아시아와 세계 평화와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이어 쇼이구 러시아 국방 장관과의 오찬에서 양국이 전략, 전술적 협동과 협조, 상호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것에 대한 실무적 문제와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북·러 두 나라 관계 발전의 역사에 친선 단결과 협조의 새로운 전성기가 열리고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김 위원장의 블라디보스토크 방문에는 리병철 노동당 비서와 박정천 당 군정지도부장, 강순남 국방상 등이 동행했고, 러시아 측에서는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 장관 등이 김 위원장을 영접했습니다.

또 러시아 매체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어제 코즐로프 천연자원부 장관 등과 함께 발레 공연 '잠자는 숲 속의 미녀'를 관람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은 올레크 코제먀코 연해주 주지사와 관광과 스포츠, 문화 등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연해주 정부는 지난해 말부터 북측과 관광 분야 협력을 추진하고 있고, 지난 6월에는 북중러 3개 국가 생산품을 한 곳에서 거래할 수 있는 상공업 단지 조성 계획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매체는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 대사를 인용해 김 위원장이 언제 북한에 돌아갈... (중략)

YTN 김문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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