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허위인터뷰·통계조작은 국기문란…협치 늘려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취임 후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섰습니다.
윤 대표는 연설에서 "국민이 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있다"며 의회민주주의 복원이라는 거시적 시각에서 팬덤정치의 폐해를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허위 인터뷰' 의혹과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통계 조작 감사 결과와 관련해선 "상상하기도 힘든 국기문란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사회적 약자 지원, 인구 위기 극복 등 민생 8대 과제를 제시하고 여야가 21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정책적으로 경쟁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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