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우편으로 마약 밀반입…미군 등 22명 송치
군사우편으로 미국에서 마약을 들여와 흡연하고 유통한 주한미군 등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구속된 2명을 포함해 주한미군 20대 A씨 등 22명을 마약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한미군 군사우체국을 통해 합성대마 350㎖를 들여와 흡연하고 유통·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미국 본토에서 합성대마가 발송된 경위 등 밀반입 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신선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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