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가계대출 금리 석 달 만에 반등…8월 4.83%
은행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 코픽스와 은행채 금리가 오르면서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가 석 달 만에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8월 가계대출 평균 금리는 연 4.83%로 7월보다 0.03%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출 종류별로는 주택담보대출과 일반 신용대출이 각각 0.03%포인트, 0.01%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반면 기업 대출금리는 중소기업 금리가 내려간 영향으로 0.04%포인트 떨어진 5.21%로 나타났습니다.
가계와 기업 대출을 모두 반영한 전체 대출금리는 5.1%로 0.01%포인트 낮아졌습니다.
박지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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