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1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세계 불꽃축제' 행사장 주변 교통이 통제됩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마포대교 남단부터 63빌딩 앞까지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이 구간을 지나는 버스 노선 20개를 모두 우회시킨다고 밝혔습니다.
여의상류 나들목(IC)과 국제금융로도 같은 시간대 필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교통을 통제할 예정입니다.
행사가 끝난 뒤인 밤 8시부터 11시 사이에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출입구 4곳이 폐쇄됨에 따라, 인근 여의도역(5·9호선), 마포역(5호선), 샛강역(9호선·신림선) 등을 이용해야 합니다.
오후 4시부터 밤 9시 사이에 한강대교를 지나는 버스 노선 14개도 한강대교 위 전망카페, 노들섬 등의 정류소에 정차하지 않고 지나갑니다.
경찰은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에 불법 주정차하는 차량은 견인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오늘 오후 7시 20분부터 8시 30분까지 여의도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한화는 오늘(7일) 오후 1시부터 밤 9시 반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서울 세계불꽃축제를 개최합니다.
올해 불꽃축제에서 한국팀은 배경음악 가사와 리듬에 맞춰 연출되는 글자 불꽃과 드론 400여 대를 활용한 불꽃 드론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기자ㅣ황보선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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