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운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D-1...여야 운명은? / YTN

YTN news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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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운지]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소식,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강서구청장 선거,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저녁이 마지막 유세 현장인데 각 당에서 의원님들 총동원해서 유세를 펼치고 있다고 하니까 두 분도 현장에 가봤을 것 같은데요. 현장 분위기 어떻게 느끼셨습니까?

[조해진]
저희 유세장은 저희 지지자들이 많이 모여 있기 때문에 굉장히 뜨거운 분위기고, 그 지역에 있는 우리 유권자는 저한테도 의원님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런 말을 할 정도였기 때문에 저희 지지자들의 표 결집은 충실하게 이루어지지 않겠는가. 그런데 양쪽이 다 표가 결집됐다고 했을 때는 결국은 물론 그 지역이 강서구가 역대로 민주당에게 우세한 지역이긴 하지만 양쪽 표가 다 결집된다고 본다면 캐스팅보터라고 할 수 있는 젊은 계층, 2030이라든지 중도층이라든지 그런 쪽의 투표 참여, 또 참여해서 어느 쪽으로 손을 들어줄 것인가가 관심사라고 보여집니다.


어느 정도 참여할 것인가. 그리고 젊은 세대의 참여도도 주목해 봐야 된다. 어떻게 보십니까?

[고영인]
이번 선거가 아주 판이 커졌는데요. 총선 전초전인 성격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당 대 당의 싸움처럼 실제 전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건복지 간사라서 거기 다양한 직능단체와 간담회도 해보고 가급적이면 저희들은 역할분담을 해서 그 동에 직접 가서 많은 주민들을 만나는 그런 선거운동을 했는데 제가 발산동을 몇 차례 가봤는데요. 굉장히 분위기가 좋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단은 자기 의사표시를 제가 이전 선거하고 달리 굉장히 적극적으로 표시도 하고, 손으로 엄지척도 하고 이런 걸 보면서 예감이 좋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됐는데 일단 그 바닥 정서의 대화를 해보면 반윤석열정부에 대한 정서, 이게 굉장히 짙게 깔려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1년 반 정도 이렇게 국정운영을 하면서 보여줬던 여러 가지 경제 위기 또 그속에서의 민생 외면, 또 핵 오염수 이런 방류 문제 또 중국이 굉장히 우리나라 경제에 큰 영향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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