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자전거 운전자가 낸 사망사고, 전년 대비 30% 증가
지난해 자전거 운전자가 낸 사고로 발생한 사망자가 전년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자전거 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자전거 가해자 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91명으로, 전년도 70명에 비해 30%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준이 완화하면서 야외활동이 늘어,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자전거 가해자 사고 건수는 5,300여건으로 전체 교통사고의 2.7%를 차지했습니다.
문승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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