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가능 사망자수 전국 1위 충북 "의대 정원 확대 환영"
충청북도가 필수 의료인력 부족과 지방의료체계 붕괴 등으로 심각해진 의사 부족사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북은 치료가능 사망자수와 입원환자 중증도 보정 사망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전국 14위로 최하위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정부에 221명 이상 의대 정원 증원과 지역의사제도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며 "의대 정원 확대로 증원되는 인원은 지역인재형으로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호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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