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한국전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지난달 취임한 김동철 한전 사장의 적격성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김 사장이 한전 창립 이후 첫 정치인 출신 사장이고 한전 전문가도 아니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임명된 '보은성 낙하산 인사'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김 사장이 과거 국회 산자위원장을 지냈는데 전문성이 없다고 한다면, 지금 국감장에 있는 산자위원 모두 전문성 없는 무지한 사람이 되는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YTN 김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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