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뉴스한판 10월 3주] "더 이상 못 미뤄" 정치권도 모처럼 한목소리

매일 매일 쏟아져나오는 뉴스, 바쁘게 살다보면 놓치는 경우가 많죠?

매주 토요일! 한 주간 이슈를 깔끔하게 정리해 드리는 , 지금 시작합니다!

▲10/16 월: 다가오는 이태원 참사 1주기…유족 "올해 특별법 제정"

[이날엔 또]

- 부상자 속출하는데…아이스크림 트럭을 영안실로

- 커지는 국제유가 불안 유류세 인하·보조금 연장

- 한 달 남은 2024 수능 "킬러문항 없는 시험"

▲10/17 화: 정치권, 의대 증원 한목소리…각론에선 시각차

[이날엔 또]

- 5개월째 '셀 코리아' 국내 증시 떠나는 외국인

- 뚝 떨어진 기온에 걱정 쪽방촌의 이른 겨울 준비

- 클린스만호, A매치 3연승 베트남 평가전 6­-0 압승

▲10/18 수: "병원 폭발로 500명 사망"…이스라엘­-하마스 책임 공방

[이날엔 또]

-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이종석 지명

- 악성임대인 중 절반 보증금 한 푼도 안 갚아

- 서울교통공사 노조 다음 달 9일 총파업

▲10/19 목: '성층권 요새' B-­52 미 전략폭격기 국내 첫 착륙

[이날엔 또]

- 국립대병원 중심 필수의료체계 구축

- 한은, 금리 6연속 동결 '추가 인상' 가능성 시사

- '급발진 인정' 하늘의 별 따기

▲10/20 금: 파월 "인플레이션 여전히 높아... 성장세 둔화 필요"

[이날엔 또]

- "공포 느끼기에 충분하면 스토킹" 대법, 처벌 범위 확대

- 김범수 의장 향하는 SM 시세조종 의혹

- 테러 공포 국경 잠그는 EU

이번 주 가장 커다란 이슈,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된 소식들이었죠.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필수의료 분야 인력난이 위기로 치닫고 있습니다.

19년간 묶여있는 의료 정원... 의사 인원 확충이 시대적 과제가 된 만큼, 여야와 우리 사회 전반에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당장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의대 정원을 늘리더라도 의사 부족에 따른 의료 체계의 불안정은 한동안 이어질 게 분명합니다. 당장 방치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장기 대책과 함께 단기 대책도 함께 고민해야 할 땝니다. 이번에는 정부와 의료계가 오직 국민만을 염두에 두고 머리를 맞대 최선의 해법을 찾기 바랍니다.

저희는 다음 주 토요일에도 깔끔한 정리로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었습니다.

PD 이진균

AD 이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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