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사고 난 평택 SPL 제빵공장 또 손 끼임 골절사고
지난해 20대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SPC 계열사 SPL 제빵공장에서 최근 50대 여성 근로자의 손가락 끼임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PC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3시쯤 평택 SPL 제빵공장에서 일하던 A씨가 빵 포장기계에 손가락이 끼여 골절상을 당했습니다.
앞서 이 공장에서는 지난해 10월 20대 여성 근로자 B씨가 소스 교반기에 끼어 사망했고, 올 8월에는 같은 계열의 샤니 성남 제빵공장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이동식 리프트와 설비 사이에 끼어 숨지기도 했습니다.
강창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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