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0월 24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조상규 변호사
[이용환 앵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금 현역 국회의원이죠. 그런데 이 대표가 올해 현역 의원으로서 오늘 처음으로 참석한 것이 있습니다. 올해 들어 처음이라. 지금 10월인데요. 무슨 이야기일까요? 오늘 오전 있었던 따끈따끈한 영상입니다. 잠깐 보시죠. 이재명 민주당 대표, 이제 국정감사가 진행 중인데. 올해 국정감사에 처음으로 오늘 참석을 했습니다. 그동안에는 단식 등의 이유로, 회복 치료 등의 이유로 국정감사에 참석했지 못했는데 오늘은 참석한 것입니다. 계룡대입니다, 저기가. 충남 계룡시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해군본부. 해병대 사령대 등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고 있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오늘 오전 모습은 오른쪽. 왼쪽은 어제 최고위 회의를 주재하고 나오는 이재명 대표. 차이점이 있습니다.
어제 회의를 마치고 나올 때는 한 손에 지팡이를 짚은 모습이었다면 오늘은 지팡이 없이 두 발로 걸어 나와서 민주당 의원들과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국정감사에 참석을 했습니다. 그런데요. 10월 10일 국감이 시작됐는데 오늘 이제 처음으로 참석을 한 것인데. 10월 13일 선거법 재판에 이재명 대표가 불출석을 했습니다. 왜 못 나왔느냐. 그 당시에 이재명 대표 측에서 ‘국감에 참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재판에 못 나가겠습니다.’ 해서 실제로 저 날 재판이 못 열렸어요. 그런데 정작 국감에 참석을 했을까요? 10월 13일에는 국감에 나오지 않았다. 따라서 재판도 열리지 못했다. 그런데 오늘은요, 국감에 처음으로 참석을 했어요. 그런데 오늘은 원래 무슨 날이었느냐. 대장동 재판이 열려야 하는 날인데 오늘은 오히려 국감에 실제로 참석을 했고, 또 실제로 대장동 재판은 열리지 못했다. 조상규 변호사께서는 무슨 생각이 드십니까?
[조상규 변호사]
네. 이 핑계 저 핑계 대시는 것이고요. 국감에서는 재판 핑계, 재판에서는 국감 핑계고요. 그리고 특별히 오늘 이렇게 멀리 계룡대까지 가신 이유는 제가 볼 때 이제 채 상병 그 특검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공을 들이시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때 단식 이제 회복 중에도 그렇게 다른 것은 모르겠는데 채 상병 패스트트랙. 그러니까 특검 패스트트랙에는 꼭 의결하라고 하셨거든요. 그리고 오늘도 해병대에 관련된 이제 문제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먼 거리를 또 가서 저렇게 국감을 참여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본인이 선택적으로 기호에 맞는 이슈에 이렇게 선택해서 그렇게 참여하시는 것으로 저는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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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