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공천 룰·혁신안 두고 왈가왈부? 안 띄운 것만 못할 것"
박상혁 "尹이 원하는 공천 관철될 것… 인요한, 용역 준 사람"
박형수 "내각 총사퇴·예산안 재편성? 李, 대선 이긴 거로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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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현안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이재명 대표 이야기, 민주당 이야기부터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어제였죠, 체포동의안 관련해서 당내에서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말아달라고 한 것입니다. 이게 당의 단합을 강조하는 것이다라는 해석이 처음에 나왔었는데 오늘 아침 친명계 의원들 이야기 들어보니까 나중에는 징계 관련해서 여러 가지 논의 더 될 수 있다, 이렇게 읽혔거든요. 어떻게 들으셨어요? 뭐가 진실이에요?
[박상혁]
어제가 대표 당무 복귀한 첫날이었습니다. 지금 징계 문제를 물어보시는데 실제로 어제 첫 메시지의 제일 일성은 민생, 평화, 민주주의 회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징계 문제를 얘기했는데. 이때만이 아니라 지난번 강서 보궐선거 마지막 날에도 대표는 지금은 통합이 제일 중요한 순간이다. 우리 안에 아무리 차이가 커도 상대방과의 차이만큼 크지 않다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리고 어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지금 민주당의 과제를 얘기하고 그 과정 속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단합이다라고 얘기하신 겁니다. 그리고 어제 오후에 보고전력회의도 함께했었는데 지금 핵심적으로 저희들이 고민하고 다루는 문제는 총선을 앞에 두고 다양하게 벌어질 혁신경쟁에서 어떻게 더 민주당이 잘할 것인가, 이런 부분에 여러 가지 논의사항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물론 해석을 하는 사람들은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 대표의 말을 믿고 거기에 따라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서은숙 최고위원 말을 옮기면 지금 비명계 의원 5명에 대한 징계 청원이 됐고 5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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