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분만 수가와 소아진료 수가를 높이는 데 연 3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먼저, 내년 1월부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6세 미만 소아 환자를 초진 진료하게 되면 1세 미만은 7천 원, 6세 미만은 3,500원을 각각 정책 가산으로 지원합니다.
또, 분만의 경우 특별·광역시는 55만 원, 그 외 지역은 110만 원으로 수가를 인상하고, 난이도가 높은 분만에 대한 지원을 현행 30% 가산에서 최대 200% 가산으로 대폭 올립니다.
분만 수가는 다음 달 건강보험 고시 개정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바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복지부는 지역사회의 분만 기반 유지를 위해 연간 2천6백억 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YTN 김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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