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사이드카가 어제도 발동되고 오늘도 발동됐어요. 지금 주식시장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겁니까?
◆정철진> 그렇습니다. 좀 헷갈리실 것 같은데요. 현재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급등락에 있어서 일종의 제어 장치를 뒀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제어장치가 사이드카, 그것보다 더 센 것은 서킷브레이커인데요. 사이드카를 말씀드리면 코스피는 상하 5%, 선물이. 그다음에 코스닥은 상하 6%입니다. 그런데 어제 같은 경우에는 매수 사이드카가 걸린 거죠.
그래서 어제는 코스닥 선물이 6% 이상 폭등을 하면서 약 5분간 프로그램 매매가 정지되고 다시 재개가 된 거였고요. 오늘 같은 경우에는 또 코스닥 선물이 5% 이상 급락을 한 겁니다. 그러니까 오늘 걸린 건 매도 사이드카예요. 그래서 그것으로 5분간 쉬었다가 다시 프로그램 매매가 제기가 됐는데 현 상황으로는 앞서 있었던 낙폭들을 상당히 줄이고 있는 그런 모양새입니다.
◇앵커> 그러면 어제 상승을 이끌었던 종목들 그리고 오늘 하락을 이끈 종목들은 각각 어떤 겁니까?
◆정철진> 거의 일치합니다. 업종으로 따지면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시겠지만 2차전지 업종들이고요. 특히 2차전지가 작년 말부터 급등, 거의 폭등을 했잖아요. 그러니까 코스피든 코스닥이든 시가총액 상위의 2차전지 대형주들이 많이 몰려 있거든요. 이들 종목이 어제는 대폭등, 오늘은 상당히 낙폭을 키우면서 시장을 위아래로 흔들고 있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대담 발췌: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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