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대폭 줄어든 R&D 예산 일부를 국민의힘이 복원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마구잡이 예산 삭감의 잘못을 눈 가리고 아웅 하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오늘(13일) 국회 브리핑에서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도 없이 나온 발표인 데다, 구체적인 복원 규모와 항목도 설명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온갖 곳에 구멍을 내놓고 한군데 땜질해 배가 가라앉길 바라지 않는 놀부 욕심과 무엇이 다르냐며, 졸속 대책으로 R&D 예산 삭감 여파를 막을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해 아침 회의에서 과도하게 책정된 예비비와 사용 증빙 등이 없는 특활비를 삭감하는 대신 R&D 예산을 의미 있게 복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기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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