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조규진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운지]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사회에 심대한 영향을 끼치는 큰 흐름을 짚어보고 미래를 조망해 보는 시간입니다. 요즘 인공지능이 불러올 변화상과 관련해 특별히 주목받는 분야가 있습니다. AI와 연계된 융합 기술이면서도 우리 산업현장과 실생활의 문제를 풀고 도와줄 자동화된 기계장치, 바로 로봇 이야기입니다. 공장 로봇, 사람을 닮은 로봇 뿐만이아니라 인체에 장착하는 로봇 등다양한 로봇을 개발하고 사용해보기 위한 실험이 계속 진행 중인데요. 치열해지는 글로벌 로봇 전쟁 속에서 우리나라의 현 주소는 어디인지, 미래 대비는 어떻게 해야 할지 조규진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요즘 최근 들어서 특히 일반 시민들도 로봇이 우리 실생활로 한발짝 더 들어오고 있다, 이런 점을 많이 느끼실 것 같아요. 이를테면 식당을 가더라도 서빙하는 로봇도 왔다 갔다 하는 장면을 볼 수가 있고 주문도 기계를 통해서 하고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게 우리가 흔히 뉴스에서 보는 로봇은 공장에서 조립을 하는 그런 산업용 로봇을 많이 봤었는데 굉장히 다양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로봇이라고 했을 때 어느 정도 영역까지 우리가 로봇을 생각해야 하나요? 굉장히 다양할 것 같습니다. 일단 그 부분을 설명해 주시죠.
[조규진]
지금 로봇이라고 하는 것은 저는 새로 나오는 하드웨어는 다 로봇이라고 얘기합니다. 그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지금 인공지능의 시대라고 하지 않습니까? 디지털 세상에서 필요한 정말 월등한 기술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는데요. 그게 현실에 물리적인 세계에 적용이 되려면 로봇이라고 하는 몸체가 있어야 되고요. 방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그 몸체라는 게 사람을 닮을 수도 있지만 정말 다양한 형태로 우리의 사람을 직접적으로 돕기도 하고 제조 현장을 돕기도 하고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자동화를 해 줄 수 있는 그런 기술이 로봇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화면에도 산업용, 개인 서비스용, 그리고 전문화된 서비스 로봇도 있을 것이고요. 몇 년 전에는 재난현장에 이 로봇이 투입돼서 작업을 하는 그런 것도 상...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5_20231127194923527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