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박형준입니다. 방금 보신 것처럼 세계 엑스포를 향한 우리의 여정은 2014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016년에는 140만 명의 서명이 우리의 입찰을 지지했습니다. 이제는 5천만 국민 모두의 염원이 되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우리의 마스코트 부기가 여기 파리에 서 있습니다. 그 소원을 당신 앞에 전달하기 위해 젊은 친구들 '부기친구들'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제 부산을 고향이라고 부르는 전 세계에서 온 사람들입니다. 이 자리에서 부산이 왜 특별한지 말씀드리고 여러분을 초대하고자 합니다. 준비되셨습니까?
부산은 아름다운 곳입니다. 바다와 산 위로 천명한 하늘이 빛납니다. 부산은 1년 내내 K팝 콘서트와 국제영화제 그리고 불꽃축제로 특별한 도시입니다. 부산에서 우리는 저녁 늦은 시간에도 해변과 쇼핑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부산은 풍부한 문화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어메이징한 놀라움으로 가득한 도시입니다. 마지막으로 부산은 내일을 위한 새로운 꿈이 함께하는 첨단기술의 도시입니다. 이 새로운 꿈을 2030년에 저희와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부산 갈매기는 혼자 날고 싶지 않습니다. 부기는 여러분 모두와 함께 자유롭게 하늘로 날아오르고 싶습니다. 사람과 자연, 문화 그리고 기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부산에 오시기 바랍니다. 부산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승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2030년 부산 세계엑스포 홍보대사 나승연입니다. 박지우라는 한 소년의 이야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박지우 어린이는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것이 어린 시절의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1993년 대전엑스포에서 우주인을 만나고 나서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우주인과의 만남은 우주를 탐험하겠다는 새로운 꿈을 심어주었습니다. 이제 박지우 군은 그 꿈을 계속해서 좇고 있습니다. 지금은 나사의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에서 일하면서 일류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엑스포는 한 아이의 꿈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한 세대, 전체의 비전을 바꿀 수 있고 또한 인류의 미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한국은 처음으로 세계 엑스포를 유치함으로써 더 나은 미래 그리고 푸른 지구, 튼튼한 국제사회에 대한 꿈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2030년 엑스포가 자연과의 지속가능한 삶, 인류를 위한 기술 그리고 돌봄과 공유를 위한 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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