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2월 1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서정욱 변호사, 이상민 민주당 의원,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용환 앵커]
하나하나 차근차근 짚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동규 씨도 어제 재판을 같이 받았는데 유동규 씨는 무죄가 나왔습니다. 유동규 씨는 무죄가 나왔고 법정 밖을 나오는 유동규 씨에게 기자들이 질문을 던졌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용 씨가 법정 구속이 됐는데요. 그러자 유동규 씨 답하길, 수혜자는 바로 이 인물입니다. 이렇게 또 한 번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들어보시죠.
유동규 전 본부장이 아주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수혜자는 다름 아닌 이재명 민주당 대표입니다. 주변인들은 이재명 대표를 위한 하나의 도구였을 뿐입니다. 유동규 제가 이렇게 깊숙이 들어간 줄 몰랐습니다. 사실대로 말씀을 앞으로 계속 드려 나가겠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서재헌 대변인께서 하실 말씀이 있으신 것 같아요.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재판부가 1 심을 내렸을 때는 모든 국민이 물음표가 생기면 안 되잖아요. 느낌표가 되어야 합니다, 느낌표. 이것이 범죄 행위가 맞고 5년이고 6억에 대해서 경선 자금을 확실히 썼구나. 증거로 이야기해야 하는데. 지금은 유동규 저분의 진술로만 재판부가 5년을 하면서 물음표, 즉 경선 자금으로 용처라든지 증거는 없지만 진술이 있고. 이 부분은 향후에 수사를 또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경선 자금이라고 못을 박아놨어요.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이해가 안 가는 것이 2021년 5월, 6월은 경선의 시기는 맞지만 그때 코로나 상황이고요. 정말 이상민 의원도 아시지만 저도 선거를 해봤지만 경선할 때 돈이 6억 들 이유가 없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더욱더 그랬고. 정치 자금 후원으로 얼마든지 20억이 있는 상태에서 이렇게 돈을 썼다.
저는 믿기지가 힘든 것 같고 특히 유동규 저분이 국민의힘이든 검찰에서는 주장하기로는 저분이 이재명 대표와 함께 정치적 했기 때문에 공범인데 저렇게 돈을 전달했다 하면 본인도 처벌받는데 왜 저런 공익적 이야기를 하냐고 주장했는데 무죄가 나왔던 겁니다, 무죄. 그러면 저는 2021년 10월에 유동규 저분이 김만배로부터 700억 약정을 받아서 구속이 1년이 됐습니다. 그런데 지금 무죄면 저는 플리바게닝을 의심안 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그 플리바게닝 그 검찰과 기소 관련해서 어떤 모종의 딜이 없었다는 것을 유동규 저분이 증명하시려면 국가를 상대로 혹은 검찰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무죄인 사람을 700억 약정이라고 검찰이 묶었고 1년동안 구속했습니다. 그런 상태였기 때문에 저는 2심에서는 저는 이것이 왜 대장동 때 토착 비리에 대한 자금 6억 박았다고 쳤는데 이것이 왜 경선 자금으로 되었을까. 이 부분도 저는 조금 납득하기 어려운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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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