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수돗물' 때 탁도수치 조작…인천 공무원 유죄

연합뉴스TV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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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수돗물' 때 탁도수치 조작…인천 공무원 유죄

4년 전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당시 정수장 탁도 수치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무원이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은 공전자기록위작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인천시 공무원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 2명에게는 선고 유예를, 또 다른 공무원 1명에게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붉은 수돗물 사태가 발생한 당일 인천 공촌정수장의 탁도 수치가 사고 기준을 초과했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다가 일지에는 평상시 수치로 기록해 조작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한웅희 기자 ([email protected])

#인천 #붉은수돗물 #탁도_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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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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