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지난달 30일부터 개최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한 연구단체가 지구 온난화의 섬뜩한 미래를 시각화한 이미지를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비영리단체 클라이밋 센트럴(Climate Central)은 전 세계 196개 도시가 해수면 상승에 따라 어떻게 변할지를 애니메이션 모델로 구현해 발표했다.
탄소 배출량을 지금이라도 급격히 제한해 지구 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내로 제한했을 때의 도시 모습은 지금과 별 차이가 없지만, 3도까지 올랐을 땐 물길이 아닌 곳을 찾아보기 어렵다.
두바이 역시 지구 온도가 3도 올랐을 때 도시 대부분에 물이 들어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 역시 건물 하층부가 물에 잠겨있다.
YTN 이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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