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전북 김제시와 경남 함양군 등 전국 9곳 시군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농진청은 내년부터 3년간 주요 노지 작물 주산지에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조성해 인공지능과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하게 됩니다.
선정 기관은 김제시(밀·콩)를 비롯해 경남 함양군(양파), 충남 당진시(벼), 경남 거창군(사과), 충북 옥천군(복숭아), 경북 상주시(포도), 경기 연천군(콩), 전남 신안군(대파), 강원 평창군(배추·무) 등입니다.
농진청은 협약에 따라 기획과 성과분석, 종합적인 기술 자문, 전문가 현장 방문 기술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각 지자체는 시범지구 선정과 운영·관리 등을 맡고, 기술이 지속 투입될 수 있도록 의견수렴 등 제반 사항을 살필 예정입니다.
노지 스마트농업은 토양·기후·병해충 등 생산환경과 작물의 생육 정보를 실시간 수집·분석하고, 농작업을 자동화·로봇화해 정밀농업을 구현하는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농업생산시스템'을 말합니다.
농진청은 2026년까지 이 사업을 운영하며, 이후 5년간 사후관리를 통해 내실을 다질 방침입니다.
YTN 최명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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