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동훈 호' 비대위원 인선 주목...세대교체론 부상 / YTN

YTN news 2023-12-22

Views 58

비대위원장 임명 전엔 향후 구상에 집중할 가능성
"필요한 자료 제공하고 있다…소통 채널 윤재옥"
’한동훈 호’ 첫 관심사는 비대위원 인선
’수도권 위기론’ 확산…중도층 표심 염두에 둘 듯


'한동훈 비대위' 체제가 공식화되면서, 한 전 장관과 함께 집권여당을 이끌 비대위원의 면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 전 장관이 무엇보다 당 이미지 쇄신을 위해 중도층과 수도권, 청년층 공략을 위한 지도부를 꾸릴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민경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한동훈 전 장관, 오늘 국회로 출근한 건 아니죠?

[기자]
그렇습니다. 성탄절 연휴 전인 오늘은 국회에 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비대위원장으로 공식 임명되기 전인 만큼, 국회나 당사로 출근하는 게 적절치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위원회 의결까지 나흘 남짓한 시간이 있는데, 한 장관은 그동안 당 운영 방향을 구상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총선기획단 소속 배준영 의원은 한 전 장관이 궁금한 사항 등을 물어보면 당이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고, 소통채널은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가장 큰 관심은 새 지도부에 누가 포함될 지입니다.

한 전 장관은 비대위원장 자격으로, 당연직을 제외한 최대 12명까지 비대위원 인선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영남당' 이미지에 갇혀 수도권 위기론을 불러왔다는 당 안팎의 우려가 큰 만큼 이를 고려한 인선 작업이 이뤄질 거란 관측이 적잖습니다.

특히 한 전 장관이 당의 외연 확장을 위해, 중도층, 수도권, 청년층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앞세워 비대위원들을 뽑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지도부는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한 전 장관이 국민의힘의 위기를 극복하고, 총선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여러 장점을 가진 사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윤재옥 /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원내대표 : 한동훈 후보는 젊음과 새로움으로 우리 정치에서 수십 년 군림해 온 운동권 정치를 물리치고 탈 진영정치, 탈 팬덤 정치 시대를 열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분입니다.]

당 일각에선 이준석 전 대표를 비롯한 비윤계 인사들과 단합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실제로 이용호 의원은 ... (중략)

YTN 강민경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222155718338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