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젊은 치매', 유전자보다 술·우울증이 더 위험 / YTN

YTN news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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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2월 28일 목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오늘은 가장 먼저 112 허위신고 문제를 다룬 중앙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112 허위신고, 올해 4,400건.가짜가 국민안전 뒤흔든다라는 제목입니다. 여기서 4,400건은 올해 10월까지 신고 접수 건수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연말, 12월까지로 치면 더 많이 늘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허위신고의 종류도 다양했는데요. 가장 악성은 '있지도 않은 범죄를 신고해경찰력을 동원하게 하는 거라고 합니다. 또 장난전화 유형도 문제인데, 대전경찰청112상황실로 늘 장난전화를 하는 한 60대 여성은 1년 동안 1만8천통을 걸었고 하루에 최대 489번까지도 전화를 건 적이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허위신고는 결국 경찰력을 낭비하게 만들어서 나아가선 국민 안전을 뒤흔들 수 있겠는데요.

따라서 처벌 규정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 허위신고 등에 대한 처벌은 조금씩 강화되는 면도 있지만 여전히 '솜방망이'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그리고 기사에는 해외 사례들도 함께 실려 있었는데미국의 경우 경찰특공대 출동을 야기하는 거짓 신고를 할 경우 '일종의 테러의 한 형태로 간주하면서 중범죄로 처벌하고 있습니다. 또 호주는 허위 신고에 대해 3년 이하 징역형을,영국은 6개월 이하 징역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처벌 규정을 강화함과 동시에허위 신고자에게 손해배상 청구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동아일보 1면 보겠습니다.
젊은 치매, 유전자보다도우울증과 술이 더 위험하다는 제목입니다. 네덜란드와 영국 대학 연구팀이영국인 35만여 명을 추적 관찰하면서 주요 위험인자를 규명했습니다. 총 12가지로 제시돼 있는데 일어섰을 때 어지럼증을 느끼는 기립성 저혈압을 비롯해서 우울증, 알코올 의존 및 남용,뇌졸중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낮은 사회경제적 지위나 사회적 고립과같은 환경적 요인도 포함됐습니다. 연구팀은 위험 인자를 지녔다고 꼭젊은 치매를 앓게 된다는 뜻은 아니라면서전체 기립성 저혈압 환자와 우울증 환자 중... (중략)

YTN [이현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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