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동산 PF, 프로젝트파이낸싱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는 국내 시공능력 16위 태영건설이 기업구조개선작업, 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
태영건설은 내년까지 총 3조 6천억 원의 우발채무 만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건설업계에서는 태영건설을 시작으로 부동산 PF발 위기가 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 콜 차단 의혹을 받고 있는 카카오모빌리티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자진시정안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카카오모빌리티는 시장 독점적인 지위를 이용해 경쟁사 택시에 콜을 주지 않는다는 의혹이 제기돼 공정위 조사를 받아 왔습니다.
3. 고물가와 1인 가구 증가로 편의점에서 수입맥주 4캔을 1만 원에 판매하던 공식이 깨질 전망입니다.
GS25는 내년부터 맥주 500ml 3캔을 9천 원에 선보이고, CU도 당장 시행 계획은 없지만 3캔 묶음 판매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