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가칭 '개혁신당'이 이달 중순 창당 절차를 매듭짓고 공천 작업에 들어가겠다는 계획을 언급했습니다.
천하람 창당준비위원장은 어제(1일) 열린 신년하례회에서 2~3주 이내 창당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1월 말 정도에는 공식적으로 공천 신청을 받는 절차를 예정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을 맡은 이준석 전 대표는 신년에는 지난 2년간 우리가 시달렸던 악몽이 가셨으면 좋겠다며 모든 걸 바로 잡을 방법은 정치 세력의 교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에 잔류한 분들에게도 새로운 세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는 상호보완적 결합을 할 수 있을 거라며 제3지대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YTN 박광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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