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급감에 작년 공인중개사무소 폐·휴업 1만6천곳
지난해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거래 절벽이 심화하며 2019년 이래 가장 많은 공인중개사무소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공인중개사무소 1만4천379곳이 폐업했고, 1천438곳은 휴업했습니다.
같은 기간 1만2천223곳이 개업했지만. 개업보다 폐·휴업한 업체 수가 3천594곳 더 많았습니다.
공인중개업소 폐·휴업이 늘어난 것은 부동산 시장 침체와 이에 따른 거래 감소가 주원인으로 손꼽힙니다.
박효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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