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한동훈, 서천 화재 방문후 상경…취재진 질의응답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충남 서천 화재 현장을 방문한 뒤 상경했습니다.
용산과 갈등을 빚는 가운데 윤대통령과 함께 화재 현장을 둘러봤는데요.
조금 전 질의응답 함께 보시죠.
[기자]
김경율 비대위원의 사퇴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관련한 언급은 없으셨는지.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그런 얘기는 서로 없었고요 그런 얘기를 대통령님 뵙고 하지는 않지요.
그러니까 민생 지원과 관련한 얘기를 나눴고요. 결국 정치는 민생 아니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민생에 관한 여러가지 지원책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건설적인 말씀을 많이 하셨고 제가 잘 들었습니다.
[기자]
두 분 만나신 걸로 그럼 갈등을 좀 봉합이 됐다고 보면 되는 건지.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저는 대통령에 대해서 깊은 존중과 신뢰의 마음을 가지고 있고요. 그게 변함이 전혀 없습니다.
대통령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민생을 챙기고 국민과 이 나라를 잘 되게 하겠다는 생각이 같고 그거 하나로 여기까지 온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뭐 그런 말씀을 할 부분은 아닌 것 같고요.
그리고 저는 뭐 지금보다 더 최선을 다해서 4월 10일에 국민의 선택을 받고 이 나라와 우리 국민들을 더 잘 살게 하는 길을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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