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강한 소비와 탄탄한 노동시장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3.3% 깜짝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이러면서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졌습니다.
유럽중앙은행, ECB는 기준금리를 연 4.5%로 세 차례 연속 동결했습니다.
보도에 이종수 기잡니다.
[기자]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3.3%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전망치 2%를 큰 폭으로 웃돌았습니다.
강력한 소비와 탄탄한 고용시장에 힘입었습니다.
일자리는 늘고 물가 상승세는 둔화하면서 미국 경제 성장 동력인 개인 소비가 지난해 4분기 2.8% 증가해 성장을 주도했습니다.
미국이 불황에 빠질 것이란 우려는 감소하게 됐습니다.
2023년 지난해 연간 성장률은 2.5%로 집계됐습니다.
미 경제가 여전히 탄탄한 수준을 유지하는 만큼 기준금리 조기 인하 기대감이 낮아지게 됐습니다.
유럽중앙은행 ECB는 기준금리를 연 4.5%로 동결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이후 3차례 연속 동결한 것입니다.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해선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 유럽중앙은행 총재 :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하 논의는 시기상조라는 데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ECB 총재는 "에너지 쇼크와 공급망 병목현상, 통화긴축이 부담을 주면서 올해 인플레이션은 더욱 둔화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YTN 이종숩니다.
영상편집:마영후
YTN 이종수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0126101434759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