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 1심 무기징역…법원 "영원히 격리"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무차별 흉기난동으로 4명의 사상자를 낸 조선에게 1심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극도로 잔인한 범행으로 사회에 큰 충격을 줬고, 모방범죄를 촉발했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조선은 재판 과정에서 피해망상 등의 심신 장애를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나경렬 기자입니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피습했던 10대 중학생이 경복궁 낙서 모방범에게 지갑을 던진 학생이라는 사실, 저희가 단독으로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학생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아인 씨에게도 커피를 뿌리고 병을 던졌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12월, 본인이 직접 제보한 건데요.
당시 "평소 좋아하지 않던 배우의 보도를 보며 화가 나 골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는데, 취재 결과 배현진 의원 습격범과 동일인으로 파악됐습니다.
문승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도시 재개발 밑그림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특별법 대상을 51곳에서 108곳으로 확대했는데요.
서울 가양과 용인 수지, 안산 반월, 창원 국가산단 등이 추가됐습니다.
안전진단을 면제하고 용적률을 법 상한의 150%까지 올리기로 했습니다.
가장 관심인 선도지구 선정은 연말쯤 결과가 나옵니다.
박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확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영업이익이 재작년보다 무려 84%나 급감했는데, 반도체 부문에서만 15조원에 가까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반도체 부문 실적은 꾸준히 개선되는 모습입니다.
특히 재고 수준이 큰 폭으로 개선된 D램은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선 도전을 앞두고 재산내역을 공개했는데요.
지난 6년간 벌어들인 수입은 약 10억 원이며, 10개의 은행계좌에 8억여 원, 주식으로 95만 원 정도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소형 아파트 한 채와 옛 소련 시절 생산된 차량을 타고 다닌다고 신고했는데요.
그러나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관측도 많습니다.
황정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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