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강제추행 혐의' 배우 오영수에 징역 1년 구형
검찰이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오영수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수원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오씨가 재판 과정에서 반성하지 않는 점 등을 이유로 엄벌에 처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오씨는 지난 2017년 8월 연극 공연을 위해 찾은 지방에서 피해 여성 A씨를 껴안고, 9월에는 A씨의 주거지 앞에서 볼에 입맞춤을 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깐부 할아버지'로 알려진 오씨는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2022년 1월 미국 골든글로브 TV부문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서승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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