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여야 모두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먼저 국민의힘은 1차 단수공천 결과를 발표했고요. 민주당에선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에 대한 개별 통보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제3 지대 세력이 통합한 개혁신당 주요인사들도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는데요. 오늘 총선큐,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국민의힘 내용부터 볼 텐데. 공관위가 25명의 1차 단수공천 후보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니까 경선 없는 지역인데. 한강벨트에 관심을 갖고 있거든요, 언론들도. 이번 총선에서 그 지역이 중요한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최재성]
우선 특정 정당이 아주 압도적으로 유리한 그런 각 정당의 황금 지역구라고 보기는 어렵거든요. 그다음에 중량급 인사들이 출지를 하는 그런 지역이고 해서 그래서 아무래도 관심도가 높을 수밖에 없죠. 아시다시피 용산은 권영세 전 장관이 현직 의원이시고 민주당은 탈환해야 되는 그런 것이고요. 동작 같은 경우에는 나경원 의원님이 하셨다가 지난번에 총선에서 패배했거든요. 그러니까 국힘 입장에서 또 탈환해야 될 지역이고. 그래서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죠.
이 지역을 보면 부동산 민심도 있을 것 같고 여러 복합적으로 봐야 될 것 같은데. 대선 결과랑 비교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고 지난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도 있고. 이걸 토대로 민주당은 어떤 전략을 내세워야 될까요?
[최재성]
민주당이 조금 아쉬운 것이 공격적인 대진표를 짜는 것이 정당 입장에서는 좋거든요. 그런데 전략적인 대진표, 공격적 대진표를 오히려 국민의힘이 짜는 그런 느낌입니다. 물론 마포처럼 김경율 비대위원이 출마하려다가 포기한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공세적으로 대진표를 짜거든요. 그런데 원래 민주당이 전통적으로 이렇게 해왔던 방식인데 조금 이걸 뺏긴 것 같다. 그래서 인물군 출전자들 공천 과정의 이슈를 주도한다거나 이슈를 생산하는 이런 것이 민주당이 이번 선거 같은 경우 조금 처지고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시기적으로 조금 늦은 이 시점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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