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카이스트 학위 수여식 축사 도중 한 졸업생이 소란을 벌여 경호처 직원들에 의해 강제로 퇴장당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카이스트 학위 수여식 축사에서 과학 강국으로의 발전을 위해 연구개발, 즉 R&D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졸업 가운을 입은 한 학생은 윤 대통령을 향해 R&D 예산을 늘리라는 취지로 소리 지르며 소란을 벌였고, 경호처 직원에 의해 행사장 밖으로 옮겨졌습니다.
입을 막고 팔과 다리를 모두 들어 올려 끌고 나가는 모습이 공개되자, 대통령실은 경호처가 경호구역 내 안전 확보와 질서 확립을 위해 소란 행위자를 분리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법과 규정, 경호 원칙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해명했습니다.
기자 | 강희경
AI 앵커 | Y-GO
자막편집 | 박해진
#지금이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40216164104759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