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포근한 '우수' 곳곳 비...밤부터 동해안 많은 눈 / YTN

YTN news 2024-02-19

Views 11

오늘은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봄의 두 번째 절기 '우수'입니다.

절기에 걸맞게 날씨는 무척 포근하지만,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밤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또, 밤부터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는데요,

1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되는 만큼, 미리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레이더 화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붉은색의 강한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며 빗줄기는 다소 약해졌습니다.

경남 남해안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도 모두 해제됐는데요.

오늘 밤까지 경남 남해안에 최고 60mm,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는5∼30mm의 비가 산발적으로 이어지겠습니다.

비구름이 이불 역할을 하며 큰 추위는 없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12도, 대구 21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동해안에는 10cm가 넘는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내일은 충청 이남 지방에 비가, 모레는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내일부터는 기온이 하강세를 보이면서 날씨가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강풍특보는 대부분 해제됐지만,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그래픽: 김현진




YTN 신미림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40219102911193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