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이성윤 징계위 재개…기피신청 모두 기각
법무부는 오늘(27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출판 기념회에서 '윤석열 사단'을 비판한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 대한 2차 징계위원회 심의를 열었습니다.
이 위원은 직접 출석하지 않는 대신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사단' 비판 발언이 징계 사유인데, 거기에 속한 사람이 징계위원이라면 공정성을 믿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위원은 9명인 징계위원 중 다수가 윤석열 사단이라며 기피 신청도 제기했지만, 징계위는 이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징계위는 이 위원 측에 징계청구 사유 중 김학의 출국금지 수사 방해 부분은 재판 진행 중으로 정지하고, 윤석열 대통령 징계 감찰 자료 제공 부분과 SNS상 발언 등은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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