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진수희 前 국회의원, 박창환 前 장안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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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무엇보다 지역구별 민심대결에서 누가 승기를 잡느냐 이 부분이 가장 관심일 텐데요. 가장 주목을 받는 곳 중 하나가 명룡대전이 벌어지는 인천 계양을입니다. 저희 여론조사를 보실 텐데요. 같은 여론조사 기관에서 한 건 아니고요. 하나씩 보겠습니다. 2월 4일에 인천일보, 한길리서치에서 조사한 수치를 보면 34.3:50.7. 이재명 대표가 많이 앞서가고 있죠. 그리고 2월 15일에 발표된 또 다른 여론조사 기관의 여론을 보면 격차가 줄었습니다. 그리고 3월 3일, 그제 발표된 여론조사를 보면 41.6:45.2. 그러면 격차가 3.6%포인트 정도 오차범위 내로 들어온 거거든요. 계양을, 진보 텃밭인데. 이 여론 흐름 어떻게 보십니까?
◇ 박창환 : 이런 지지율 격차 줄어드는 게 지금 여론 추이에서는 당연히 나타날 수밖에 없죠. 일단 무엇보다도 민주당이 시끄럽습니다. 그리고 연일 그 모든 책임이 이재명 대표에게 있는 듯하게 언론들에서 떠들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이 당대표인데 나가서 지역 활동은 많이 못하잖아요. 지역 활동이 최소화될 수밖에 없는 거고 그러다 보니까 지역에서 바닥을 휩쓸고 다니고 있는 상대 후보에 비해서 지역구 국회의원 얼굴도 못 보고 나가서 좋은 얘기 듣고 있는 게 아니고 언론으로부터 맹비난을 받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거죠. 이런 부분들은 공천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지역 활동을 다시 시작하면 어느 정도는 다시 복구가 될 거다, 그렇게 봅니다.
◆ 앵커 : 이 두 사람의 지지율이 조금 격차가 좁혀지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 진수희 : 물론 말씀하신 대로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거대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좁혀지기 마련인데 저 지역은 제가 보기에 인천의 계양을은 정말 민주당 텃밭 중의 텃밭이거든요. 게다가 이재명 당대표가 지금 후보로 있는 지역이 이렇게까지 좁혀진다, 이건 민주당으로서는 굉장한 위기 상황이거든요.
◆ 앵커 : 그런데 이재명 대표는 대표직도 수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원희룡 후보처럼 저렇게 활발히 뛰지는 못한다 이 점을 들어주셨는데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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