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딱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총선입니다. 여야가 경선 결과를 추가로 발표하면서 공천 작업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금 국민의힘이 16년 만입니다. 모든 지역구에 후보를 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지금 현역 의원 교체율이 35% 정도로 내다보고 있는데요. 사실 인적 쇄신, 혁신 이런 말을 붙이기에는 조금 낮은 수준 아니냐, 이런 지적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간이 부을 정도로 뻔뻔하다, 이런 비판도 내놓았는데요. 먼저 교수님들, 제가 똑같은 질문을 하나씩 드릴게요. 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최창렬]
간이 부을 정도로 뻔뻔하다는 이 말에 대한 얘기를 물어보시는 건가요?
전체적으로 일단 혁신이 맞는지.
[최창렬]
저는 21대 국회가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데 대개 이견을 다는 사람이 많지 않잖아요. 그렇다면 현역 교체율을 높여야 돼요. 단순 논리로 볼 때. 과거에도 보면 21대 선거 때도 보면 여당이, 그 당시 야당이었습니다마는 현역 교체율이 높았어요. 교체율이 높았는데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21대 국회가 좋은 평가를 못 받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현역 교체율이 높은 것만 가지고는 혁신 공천이다, 이렇게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마는 저는 아무튼 21대 국회가 워낙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못 받은 국회였기 때문에. 이제 끝나가잖아요. 5월 29까지가 임기니까. 선거 끝나고도 한 달이 더 가야 돼요, 21대 국회는 말이죠. 적어도 그러면 이렇게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못 받고 양극단의 정치의 최정점에 달했던 게 21대 국회라면 양당에서 주류들이 교체가 많이 돼야 됩니다. 왜냐하면 어쨌든 양당에서 목소리를 많이 높이는 사람들이 이른바 주류. 그래서 주류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민주당도 그렇고 국민의힘도 그렇고 100%는 아닙니다마는 가만히 보면 주류는 거의 다 생환했어요. 양지에서, 그것도. 꼭 양지가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마는. 그렇기 때문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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