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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1호 참모' 장예찬의 무소속 출마..."윤심 교감된 듯" [Y녹취록] / YTN

YTN news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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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은경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초빙교수,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 부분도 용산과 당의 입장이 어떨지 궁금한 부분이기는 한데 지금 최근 과거 막말 논란에서 당에서 공천 취소된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공관위 결정에 불복해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을 했습니다. 과거 한동훈 위원장이 무소속 출마 후 복당하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 이렇게 경고를 보내기도 했었는데 관련 발언들 같이 한번 들어보시죠.

[장예찬 /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SBS 김태현의 정치쇼) : (마지막 순간에 용산과의 교감은 전혀 없었습니까?) 용산이 되었든 아니면 당 지도부가 되었든 어떤 분들, 어떤 사람들과 개별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았는지, 또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구구절절 말씀드리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제가 짊어져야 하는 십자가이기 때문에 오롯이 저의 선택으로 주민들의 겸허한 선택을 구하겠다는 말씀을 드려야겠네요.]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지난 7일) : 무소속 출마는 본인의 어떤 선택이지만 예를 들어서 과거처럼 당의 입장에 반발해서 무소속 나갔지만 설령 당선된 다음에 다시 복당한다 이런 생각이라면 저는 그런 일을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장예찬 /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SBS 김태현의 정치쇼) : 지금과는 무관한 상황인 걸로 알고 있고요. 원론적으로 하신 말씀이라고 존중을 하고요. 수영구에서 우리 주민들이 저를 살려주신다면 국민의힘 지도부도 제가 그동안 국민의힘을 위해서 헌신한 부분을 다시 평가해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앵커> 용산과의 사전 교감이 없었느냐는 질문에 아닙니다, 이렇게 얘기하지 않고 구구절절 얘기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 이렇게 얘기했거든요. 어떻게 해석해야 됩니까?

◆김은경> 공식적으로는 교감이 없었다, 이렇게 얘기하는 게 당연해보입니다마는 어제 기자회견을 할 때도 윤석열 정부라는 표현을 8번이나 반복을 했고, 또 윤석열 대통령 이전에 검찰총장 시절에 무소의 뿔처럼 새로운 길을 개척했던 윤석열 대통령을 언급하기도 하고 본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1호 참모다, 이런 부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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