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MLB 첫 한국 개막전…김하성-오타니 선발 출격

연합뉴스TV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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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MLB 첫 한국 개막전…김하성-오타니 선발 출격


지금 이 시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메이저리그 서울 개막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경기에 눈이 바빠지고 있는데요.

민훈기 야구 해설위원 전화연결해 관전 포인트 짚어보겠습니다.

한국에서 열리는 첫 MLB 공식 경기입니다. 야구인으로서 이 경기를 감회가 색다르게 보고 계실 것 같아요?

메이저 리그 개막전의 시구자는 한국인 최초로 빅리그 무대를 밟은 박찬호 해설위원인데요.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모두 박찬호 위원과 인연이 있기에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요?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이죠, 두 팀의 관계와 각 팀의 역사와 특징을 알면 이번 경기에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몇 가지 알려주신다면요?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개막전 선발로 타일러 글래스노우와 다르빗슈 유를 내세웠습니다. 양 팀 모두 에이스급 투수들을 내보내면서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 같아요?

샌디에이고 주전 유격수로 낙점된 김하성 선수, 5번 타자로 출격했습니다. KBO에서 뛰던 시절 홈구장으로 사용한 고척돔에서 빅리그 개막전을 치르게 됐는데 또 한 번 '킹하성'의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데요?

슈퍼스타 오타니 선수 얘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다저스 지명타자로 오늘 출전했는데요. 개막 전 sns에 한글로 메시지를 올리면서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서울 입성 후 아직 안타를 때리지 못했어요? 오늘 시원한 타격 기대할 수 있을까요?

한편, 샌디에이고 고우석 선수는 개막전 로스터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이제 마이너리그에서 MLB 승격 기회를 노려야 하는데 어떻게 보세요? 샌디에이고 감독은 "언젠가 팀에 도움될 선수"라며 격려를 하기도 했는데요?

내일도 양팀의 2차전이 있죠? 이번 한국 개막전 관전 포인트를 짚어 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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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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