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소매 가격, 할인 지원에 10% 넘게 떨어져
정부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1,500억원을 투입한 이후 사과와 배 소매가격이 10% 넘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으로 사과 10개 소매가격은 2만4,250원으로 일주일 전보다 11.6% 내렸습니다.
다만 사과와 배의 경우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도매가격은 아직 1년 전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과와 배 햇과일 출하 시기가 이르면 7~8월 정도인 것을 고려하면 사과와 배 가격은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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