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서성교 건국대 특임교수, 김성완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요일인 오늘 여야는 활발한 정책 행보로 맞섰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의료 현장을 찾아 정부와 의료계 사이에서 중재 역할을 자임했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국민 1인당 25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했는데요. 본격화하고 있는 여야 선거전,두 분과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서성교 건국대 행정대학원 특임교수그리고 김성완 정치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제 총선이 17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천과 후보 등록도 다 마무리됐고 여야가 이제는 주요 사회적 현안, 정책행보 여기에 집중하는 그런 단계로 넘어가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차례로 짚어보겠습니다.
일단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같은 경우는 의료 공백 사태, 내일부터 가시화된 셈이죠. 의대교수들의 집단 사직 그리고 진료시간 축소 지금 눈앞에 다가왔는데. 의대교수협의회와 만났고 전공의들의 면허 정지 행정처분 어떻게 할 것인지. 유연하게 처리해달라. 윤 대통령에게 요청을 했고 윤 대통령이 즉각적으로 화답하는 그런 모양새를 취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서성교]
대화의 물꼬가 트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까는 의료공백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사실상 국민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의료대란이거든요. 의료계와 대통령 또 정부 간의 갈등과 대립 속에 결국은 피해는 국민이 보게 되어 있는 거거든요. 이런 측면으로 봤을 때 아까 말씀하신 대로 선거가 17일 남았고 4월 5일, 4월 6일 사전투표일까지는 11일밖에 안 남았거든요. 이런 문제를 여권에서 방치하고 어떻게 선거를 치를 수 있을 것인가. 그런 데 대해서 위기감이 많았는데 조금 적극적으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갔으면 좋지 않았을까 약간 아쉬움은 듭니다. 오늘 다행히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의대교수협의회 요청으로 면담을 했고 거기에서 나오는 전공의 면허 정지 처분을 유연하게 해달라고 오늘 건의했고 대통령이 화답하고 총리가 당정간 협의를 거쳐서 의료계와 대화의 물꼬를 튼 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봤을 때는 어쨌든 정부 입...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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