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에서 콘서트를 연 가수 아이유가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팬들을 위로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아이유는 지난 6일과 7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월드투어 콘서트 마지막에 지진 피해에 대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무대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는 중국어, 영어, 한국어의 3개국어로 '화롄 지진 희생자와 유가족에 깊은 추모와 애도를 표하며, 지진 수습에 만전을 기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라는 문구가 표시됐습니다.
팬들은 아이유의 진심 어린 표현에 감동해 오랫동안 자리를 뜨지 않았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습니다.
아이유는 여러분의 언어로 인사하고 싶어서 연습을 많이 했다며 중국어로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습니다.
또, 타이베이 공연만을 위한 카드 케이스와 열쇠고리도 팬에게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자 | 김도원
AI 앵커 | Y-ON
자막편집 | 박해진
#지금이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40408155118621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